읽기일기

체 게바라 평전 (20121003)

체 게바라 평전, 장코르미에 저, 김미선 역, 실천문학사

원래의 글 혹은 번역자, 둘 중 하나의 수준이 의심스럽다. 문단 간의 연관관계가 없는 부분이 많다. 등장인물이나 지명이 갑자기 등장하거나 엉뚱한 내용이 끼어들거나 하는 부분이 있다. 어리둥절하여 읽기에 좀 피로하다.

pp. 298,

체는 공평함에 관한 한 편집증에 가까울 만큼 철저했다. 대장인 자신조차 커피 한 잔이라도 다른 사람보다 더 마시는 일이 없도록 커피 양까지 통제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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