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일기

사진, 예술로 가는 길 (20121014)

사진, 예술로 가는 길, 한성식, 눈빛

제 느낌 따라 사물을 보고, 제 생각 딸 사물의 의미가 정해지는 것이지 사물이 어떤 고정된 의미를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사물이 가진 의미를 찾으려 애쓰기보다 어떻게 보이고, 어떻게 느껴졌는가를 찾아야 한다. 내가 사물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지 사물이 가진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을 왜 이제야 보게 되었는지 한탄스럽다. 조금이라도 일찍 봤다면 길을 둘러가지 않고 진지한 사진을 하려고 시도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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