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취미/실용

하루에도 수만개의 글자를 읽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백장의 종이를 들춰 읽습니다.
이것은 그 읽기에 대한 일기입니다.

알기쉬운 예술사진 (20181130)

입문에서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은, 그것도 아무런 안내자 없이는 너무 힘들다. 그런 기대에서 산 책이었지만, 썩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그 접근법이 다른 책들보다는 쉬웠다.

특히 큐레이터의 경험 때문인지 마지막 장에서 현대 한국 작가들의 작품들을 설명에 꽤 많은 장 수를 할애하고 있다. 현대 사진은 어렵다고 느낀 적이 많은데 조금은 이해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책 전체로 보면 이 장이 진면목일지도 모르겠다.


Add a Comment Trac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