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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톡 서비스 종료

플레이톡 서비스 종료

국내 SNS로 미투데이보다도 먼저 나왔던 플레이톡이 서비스를 종료한다. 몇일간 작업 중이라 접속을 막더니 9월 1일자로 서비스 종료 소식이 올라와있다.

백업을 제공하고 있으나, 자신의 데이터만 백업이 가능하며 현재 친구등록된 사람들의 데이터는 물론 댓글이나 개인 메시지 등 일체 서비스가 사용할 수 없어 플레이톡에서의 사람들 관계는 결론적으로 모두 끊어졌다고 할 수 있다. 플레이톡 이외의 다른 연락수단을 미리 만들어 놓았으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는 다시 만나기가 쉽지 않아진 것이다. 그동안 독단적인 성향의 운영으로 적지 않은 질타를 받아온 플레이톡인데 다시 한번 이렇게 이용자를 실망시킨다.

그나저나, 이제 미투데이로 옮겨볼까?

8월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올 8월은 너무나 바쁘게, 그러나 너무나도 길게 지나갔다.

8월의 열병이 9월로 이어지는 가운데 열을 가라앉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래서야 내가 남아나질 않으니까. 다시 나를 찾아야할 것이다. 그러나 열병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피하지 않겠어.

신학기도 시작했고, 무언가 새로 시작하기 좋을 때이다.

언제나 후회없는 기억이 남도록.

만화가의 사려 깊은 고양이

이 맘 때쯤 너는 항상 조금씩 말이 없어지네
날 위한 생선 한 조각도 너는 잊어버린 걸까?
밤새 펜촉 긁는 소리 좁은 방 온통 어지러운 스크린 톤
차마 눈치 없이 너를 조를 수 없었네
비 내리는 아침 어느새 가득 웅크린 채
잠든 너의 곁에 가만히 난 누웠네
반짝 빛나던 네 손끝에
흘러가는 꿈 한 자락
나는 너를 믿을게
나는 널 기다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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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전화벨 소리 도대체 무슨 얘긴 걸까?
천천히 아주 오랫동안 너는 울고만 있었네
높게 귀를 세우고 동그란 나의 눈으로
변함없이 착하게 나는 널 기다릴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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