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비트의 디시플린 SIDE 2 finished
어느사이엔가 일본제 라이트노벨이 우후죽순으로 수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서점에 가보면 너무나 많은 시리즈들이 있어 책장 하나로는 무리겠다 싶네요. (실지로 다 사버릴 생각도 없지만) 아무튼간에 제가 읽는 라이트노벨은 몇 개 안되는데, 그중에 하나가 비트의 디시플린 시리즈입니다. 애초에 부기팝시리즈를 좋아하여 동 작가의 소설을 찾다보니 비트의 디시플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나이트워치 시리즈도 있긴 하지만 나중으로 미뤄봅니다.)
세계관은 부기팝 시리즈에서 그대로 따오고 등장인물조차 거의 비슷한 실정이지만, 제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주인공은 ‘비트’라는 인물이고 부기팝은 1%정도만 등장하는 감초같은 격입니다.
작가인 카도노 코우헤이 특유의 시공간초월(?) 표현법은 초반의 부기팝 이후로는 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약간은 영향이 남아있어 마치 영화의 회상씬으로 들어가듯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는 듯한 느낌으로 눅눅하면서도 잽싸게(?) 장면 전환이 얍얍하고 돌아갑니다.
2권이 나온지 꽤 되었고 사놓은지도 꽤 되었다가 이제서야 읽게 되었네요. 4권까지 나와있으니 다음의 즐거움으로 살살 사봐야될 것들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