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3, 00:50
오랜만에 보는 뮤직스테이션~ Cocco가 나와서 벼르고 벼르다가 이제서야 보았다.

월드컵 이야기 중인 두사람.
타케우치 요시에는 다시 옛날 분위기로 돌아가려 하는가보다. 몇주째 바뀌다가 이제서야 좀 고정되었다.

출연진
오늘의 출연진. 왼쪽부터 카토 미리야, TOKIO, 키무라 카에라, 걸어 들어오는 하라 유코, Honey L Days, Cocco.

키무라 카에라
곧 결혼 소식이 있는 키무라 카에라가 벨소리 챠트 1위를 차지한 Ring a Ding Dong을 들고 나왔다. 늘 나올 때마다 변화무쌍한 분위기의 사람인데, 오늘은 의상부터 시작해서 볼에 주근깨까지 찍고나왔다.

해맑은 Cocco
오랜만에 보는 Cocco. 오키나와 출신 가수인데 방송에서는 좀처럼 보기가 힘들다. 나왔다손 치더라도 약간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말도 어딘가 어둘하고 명쾌하게 줄줄 말하지 못하며 남 뒤에 숨어있다든가하는 굉장히 부끄럼많은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 언젠가 뮤직스테이션에서 노래 부르고나서 바로 촬영장소를 뛰쳐나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서 깜짝 놀래킨 적도 있다. 그러나 노래 부를 때만큼은 염연한 프로.
오늘은 전통음악 요소를 집어넣은 노래를 들고 나왔다. 밝아보여도 가사는 우울하겠지…

아사다마오
대회때보다 약간 살쪄보이는 아사다마오, 오랜만에 본다. 경기 나가기전에 아유미의 NEXT LEVEL을 듣는댄다.
2010/06/26, 00:01

타케우치 요시에
AKB48, 시아준수, 쿠로키 메이사, JUJU, 아라시 출연.
AKB48는 일부만 나온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많기도 하다 AKB48
어디선가 튀어나와서 무대를 감싸고 공포분위기를 냈다. 사람이 많으니 한바퀴 두르고도 남는구나!
시아준수가 좀 인상적이었는데, 일부러 내는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그 평소 말소리 톤 좀 어떻게 했으면 한다. 같은 남자가 들으면 좀 가증스럽다고나할까. 변성기를 그리 지낸건지. 그렇지만 노래 부를땐 또 다르던걸.
그외 반가운 얼굴들.

젊은 시절 오카모토 마요

아니 이분은 하마다가 아닌가!
이 노래가 다운타운의 하마다가 불렀던 것임을 깨닫고 한참을 웃었다. 그동안 모르고 들어왔구나. 하마다는 저때나 지금이나 별로 이미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2010/06/13, 16:05
군것질을 자주 하지는 않지만 시험공부하러 일요일에도 학교를 가게 된 오늘, 먼저 연구실에 가 있는 베트남 친구를 위해 팥빙수를 사고 싶어졌다. 이미 학교가 코앞에 있기에 근처를 두리번 거리다가 파리바게뜨가 눈에 띄에 들어갔다.
늘상 있는 익숙한 풍경으로 결제를 위해 카드를 내미는데 “서명 부탁드립니다.” 하는 말에 고개를 내려보니 못보던 화면이다. 자세히 보니 점원의 친절도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만족/불만족/미응답을 선택할 수 있다. 당황하여 일단 미응답을 눌러버렸다.
일개 알바생이기도 하며 파리바게뜨 또한 친절한 점포를 만들려 의도한 것이겠지만, 그들에게 너무 가혹한 처사가 아닌가. 눈 앞에서 자신의 점수 매김을 보고 있어야 한다니. 온 몸이 발가벗겨진 기분일 것이다. 한사람 나름 친절하게 손님을 맞았지만 ‘불만족등급’을 받아버린 자는 기분이 어떨 것이며 설령 ‘만족’이나 ‘미응답’을 눌러버린 모습을 보아도 꼭 기분 좋은 생각만 드리라는 법도 없다. 게다가 불친절한 직원은 바로 해고해버릴 것인가?
친절에는 친절로 답해주면 된다. 친절한 집은 자연스레 많이 찾가게끔 되어잇으며 처음 이용하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한개의 물건을 사더라도 나가면서 자연스레 기분 좋은 인사를 하게 된다. 한사람 한사람 스스로가 자각하고 행동한다면 굳이 저런 설문은 필요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