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 게바라 평전 (20121014, 마지막)
체 게바라 평전, 장코르미에 저, 김미선 역, 실천문학사
pp. 708,
체는 지나치게 진지하고 매사에 답을 하려 드는 정치가들의 버릇을 비웃었다. 이런 태도는 종국에는 자신에게 오류가 없다는 믿음으로 향하지 않겠는가! 따라서 그의 '절제'는 '자기과신'이라는 습성에 대한 부단한 자기통제를 근거로 한다.
콩코에서 실패한 그는 무모하리만큼 볼리비아로 다음 지역을 옮기더니 결국 그곳에서 사망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