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일기

집으로 가는 길은 어디서라도 멀지 않다 (20180811)

평범한 누군가의 담백한 일기를 훔쳐 본 느낌. 내게는 스님에 대한 어떤 환상같은 것이 있어 대단한 통찰을 기대하였는데, 그렇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한동안 자기 전에 머리쓰지 않고 마음 편히 읽을 수 있는 잔잔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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