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북 (20130602)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북, 로빈 윌리엄스 지음, 윤재웅 옮김/맛있는책
pp. 15
복잡한 미로와 같은 디자인 이론 속에서 네 가지 기본 원리를 구별하기 위해, 각각의 이름 첫 글자를 모아 기억하기 쉬우면서도 적당한 약어를 하나 만들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음……. 기억하기는 쉬워도 딱히 적절하지 않은 약어뿐이네요.
미안해요.
Contrast, Repetition, Alignment, Proximity의 첫 글자로는 형편없는 것(CRAP)밖에 만들 수가 없군요!
이렇게 실용적으로 쉽게 접근하여 써먹을 수 있는 '요약된' 시럽같은 책이 전문가가 아니고 전공으로 공부를 하지 않은 나에게는 단비와 같이 존재이다. 무언가 멋진 것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신나는 기분을 들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