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일기

사물의 핵 (20160827)


사물의 핵,
브리기테 뢰틀라인 지음, 육혜원 옮김/자음과모음

그냥 좀 지루했다. 같은 시리즈에서 앞서 읽은 책에 나온 내용들이 반은 차지하는 듯 하여서 그랬나보다. 교양과학오디세이 시리즈는 이걸로 마지막이다. 사놓고 언제 읽나 싶었는데, 꼬박 1년이 걸렸다. 다독이 옳은 것인지 심독이 옳은 것인지 아직 분간이 안간다. 내게 있어 재미 없는 책, 영양가 없는 책은 분명히 있는 것 같지만 그러한 것들을 어떻게 처리해 낼지는 아직 판단이 서질 않는다. 더 읽어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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